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카지노 게임은 아니지만 화투게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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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은 아니지만 화투게임에 대해서 글 올립니다...

19세기경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옛날에 일본 여인들이 내실에서 화투를 가지고 놀았다고 한다.

이것을 처음 누가 전파시켰는지 알 수 없으나, 쓰시마섬[對馬島]의 상인들이 장사차 한국에 왕래하면서 퍼뜨린 것으로 여겨진다.

화투는 한국에 들어온 후 급속히 전파되어 오늘날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도박의 도구가 되었다.

화투는 48장으로 4장씩 12달을 상징하는데 1월은 송학(松鶴:솔), 2월은 매조(梅鳥), 3월은 벚꽃, 4월은 흑싸리, 5월은 난초(蘭草), 6월은 모란(牡丹), 7월은 홍싸리, 8월은 공산(空山:공산명월), 9월은 국준(菊俊), 10월은 단풍(丹楓), 11월은 오동(梧桐), 12월은 비[雨]로 되어 있다. 패에는 점수가 정해져 있는데 20점·10점·5점짜리와 점수가 없는 홑껍데기 등 4가지로 나뉘며 높은 점수의 패에는 동물이나 기물(器物) 등을 더 그려 넣었다.

놀이형식으로는 고스톱·도리짓고땡·민화투(늘화투)·삼봉·섰다·육백(六白)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참가인원수도 놀이형식에 따라 2~1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그림속에 빛광(光)이 쓰여진 화투를 광이라고 한다. 그림 속에 이상한 동물이나 구조물 같은게 있으면..그건 열이라구 한다.

이것 같이 그림속에 띠같은게 있으면 그건 띠라고 하며, 광.열./띠를 제외한 모든 화투를 피라고 한다.
1_gwable7101_dd05912_gwable7101_dd05913_gwable7101_dd0591이 세개는 쌍피이다. 그판에서 이긴 사람이 광으로 2점 나기라도 했으면 광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광박을 쓰게 되구요 그판에서 이긴 사람이 피로 1점이라도 나면 피를 6개 이상 못먹은 사람은 피박을 쓰게 된다.

같은 그림 3장이 있으면 흔들거나 폭탄을 할수 있다.

 자기가 받은 7장의 화투패중에서 같은 그림이 4장모두 있으면 총통을 할수 있으며 20점으로 그판은 바로 끝sksek.

광박은 점수 난 사람이 광이 3장이상 있으며, 광이 점수에 적용됏을 경우 상대방이 광이 1장도 없으면 돈을 2배로 주어야 한다.

이걸 광박이라고 하고요, 피는 역시 피가 점수에 적용됏을때 피가 6장이하면, 돈 2배 이게 피박이다.

흔드는건 같은달의 패가 3장 있을때, 폭탄은 이 3장의 패를 판에 잇는 패와 먹으면서 알리면 폭탄이 되며 자동으로 흔들게 된다.

폭탄피는 뒤집기만 할수 잇습니다.그리고, 멍따는 승리한 사람이 열끗짜리를 7장이상 모으면 멍텅구리 따블로서 돈을 2배로 계산하여야 한다.

◎ 고스돕(Go Stop)의 유래 및 변천사

한국의 화투(花鬪)라는 명칭은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조선에서 번성했던 수투(數鬪)와 깊은 관련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기존의 수와 그림으로 구성된 수투와 구별하여 꽃그림이 그려진 화투 즉 화투전(花鬪錢)의 뜻으로 조선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일제 시대에 들여왔다면 다른 놀이 용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 명칭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이렇게 기존의 토착놀이의 명칭과 교섭을 이루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화투라는 명칭은 일제시대 보다 빠른 조선말에 부산을 중심으로 활약하던 상인들에 의해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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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투의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설과 자생설이 있데,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직 없다.

자생설을 따를 경우, 임진란 이후 17세기에 일본과 통신사 사절단 교류가 재개된 것과 두 나라에 유사한 형태의 도박이 성한 것과는 무관하지 않을 듯 싶다.

현재의 화투가 정립된 것은 18세기 후반이므로 역으로 화투의 정립단계에서 수투가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역으로, 당시 일본에 성행하던 꽃그림 중심의 다양한 화투놀음의 영향을 받아 수투가 탄생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조선시대에 발생한 수투 용어에 포르투갈어에서 일본어에 들어간 9끝을 뜻하는 갑오(가부)라는 용어와 같은 모양을 모았을 때 부르는 땅이라는 용어가 일본의 화투 용어와 같은 연유가 무엇인지도 규명이 되어야할 점이다.

화투의 발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투는 일본에서 19세기 초에 완성되어 19세기말에 대마도 상인들에 의해 부산 지방에 처음 들여와 이름을 얻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19세기 중엽(1830-1844년)에 화투의 판매가 금지된 데 이어, 1902년 이후에도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화투 에 한해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억제 조치가 꾸준히 전개되지만, 1920년경에는 게임 종류가 30 여종에 달하였다고 하니 일본 사람들도 화투를 꽤나 즐겼던가 보다.

화투는 1940년 이후 일본 군의 대륙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에 적극적으로 수출되어 군대 내에서만은 허용된 일본 최초의 공영 도박이 되는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강제 징용 및 군속으로 참여했던 한국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현재의 고스톱은 일본의 [고이고이(오라오라)]를 바탕으로 [하치하치(팔팔)]가 가미된 것으로서 1960년대에 한국에 수입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80년대 들어 급속한 경제적 발달과 정치적 혼탁기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게 되면서 오늘의 전성기를 맞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화투는 한국에 들어온 후 급속히 전파되어 오늘날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오락 게임 놀이가 되었다.

화투는 48장으로 4장씩 12달을 상징하는데 1월은 송학(松鶴:솔), 2월은 매조(梅鳥), 3월은 벚꽃, 4월은 흑싸리, 5월은 난초(蘭草), 6월은 모란(牡丹), 7월은 홍싸리, 8월은 공산(空山:공산명월), 9월은 국준(菊俊), 10월은 단풍(丹楓), 11월은 오동(梧桐), 12월은 비[雨]로 되어 있다.

그림에 따라서 광(光)자가 있는 20끗짜리, 10끗짜리, 5끗자리, 그리고 끗수가 없는 홑껍데기 등 네 가지로 나눈다.

화투놀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보통 월별로 그림을 맞추는 민화투(또는 늘화투)는 끗수를 계산하여 많이 딴 쪽이 이기는 것이다.

민화투에는 '약'이라는 것이 있어 난초약(5월)·풍약(10월)·비약(12월) 등으로 그 달의 4장을 모두 차지하면 20끗씩을 더 받게 된다.

이 밖에 5끗짜리 띠 중에서 '홍단', '청단', '초단' 등 3가지 띠를 차지하면 30끗씩을 더 받게 되며, 지방에 따라 '4오동'이라 하여 오동 4장을 모으면 40끗씩을 받기도 한다.

'육백(600)'이란 놀이 방법도 있다. 이 놀이는 여러 가지 득점 규약에 따라 600점을 먼저 따는 편이 이기게 된다.

근래에는 화투가 여러 가지 새로운 형식의 놀이로 변하여 '짓고땡', ‘섯다', '고스톱' 등 다양하며, 2∼4명이 노는 것이 보통이나 ‘섯다' 등은 10명도 놀 수가 있다.

그 밖에 아낙네나 노인들이 재미로 하는 '재수보기'와 '운수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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