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테이블을 골라야 합니다!
일반 카지노에선 보통 6개의 덱(Deck)을 한꺼번에 섞어서 게임을 합니다.
(*덱-Deck : 카드 한 벌을 말한다. 즉, A, 2, 3, 4, 5, 6, 7, 8, 9, 10, J, Q, K각각이 4장씩 포함된 52장의 카드묶음 하나가 1덱이다)
6개의 덱이 섞이면 잘 정리해서 통에 담고 뚜껑을 덮습니다. 이렇게 6개의 덱을 슈-덱 이라고 합니다.
카지노에 따라, 또 테이블에 따라서 원덱을 사용할 수도 있고 투 덱을 사용할 수도, 슈 덱을 사용하거나 그 이상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슈-덱으로 플레이 하는 곳이 절대적이었고, 슈-덱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으면, 1~2개 정도의 테이블이 8덱을 사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는 딜러의 칸이 있고 약 8개 정도의 플레이어 칸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칸에 자리를 잡고 앉아 원하는 만큼 베팅을 합니다.
카드를 받기 전에 미리 베팅을 해야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2~3개, 혹은 그 이상의 칸에 여러개로 베팅을 해 놓고 1인 다역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베팅을 한 금액이 아니라 베팅을 한 칸 만큼의 카드를 받습니다.
플레이어들을 P1, P2, P3, P4 라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베팅
P1 10만원 베팅
P2 2만원 베팅
P3 10만원 베팅
P4 1만원 베팅
딜러는 카드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딜러 폴드카드 1장 ??
P1 오픈카드 1장 ♥A
P2 오픈카드 1장 ◆4
P3 오픈카드 1장 ♠9
P4 오픈카드 1장 ♠8
딜러 오픈카드 1장 ??, ♣5
P1 오픈카드 1장 ♥A, ♣J
P2 오픈카드 1장 ◆4, ♣Q
P3 오픈카드 1장 ♠9, ◆9
P4 오픈카드 1장 ♠8, ♠10
빠르게 이 순서대로 돌립니다.
이해 되셨죠?
결과적으로는 딜러는 오픈카드 1장과 폴드카드 1장.
나머지 모든 플레이어들은 오픈카드 2장씩을 받게 됩니다.
자, 이 상태에서 딜러는 P1부터 의견을 묻습니다.
아, 그런데 P1은 블랙잭이 되었군요!
P1 ♥A, ♣J
그럼 그 순간 P1은 베팅금액의 1.5배를 배당금으로 받게 되며 P1 입장에서는 더이상 게임 진행을 할 필요가 없이 블랙잭 승리로 게임 종료입니다.
15만원을 따게 되는군요, 베팅금액 10만원에 배당금 15만원. 총 25만원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블랙잭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딜러도 역시 블랙잭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비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나왔다면, 게임 도중 바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그 즉시 승리이기 때문이지요.
다음 P2의 차례입니다.
P2 ◆4, ♣Q
토탈 14가 나왔군요. 한 장의 카드를 더 받습니다.
♥8이 나왔군요.
P2 ◆4, ♣Q, ♥8 이렇게 토탈 22.
버스트네요.
P2는 더 이상 게임진행을 할 수가 없이 버스트 패배로 게임 종료입니다.
베팅금액 2만원은 바로 딜러가 가져갑니다.
자, 이 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딜러가 유리한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인지는 감이 오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딜러도 역시 버스트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딜러가 버스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이전에
카드에 대한 선택권은 플레이어들이 먼저 가지기때문에
딜러 버스트 유무에 관계없이
플레이어들 중에 먼저 죽을사람이 죽고 난 후, 딜러패를 본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딜러의 승리확률을 꽤 높일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같은 조건이지만 P1의 경우에는 유리함으로,
P2의 경우에는 불리함으로 작용했군요.
P3의 차례입니다.
P3 ♠9, ◆9.
페어가 나왔습니다. 페어가 나왔을 경우에는 스플릿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스플릿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스플릿(Split) : 말 그대로 '찢는다'는 뜻입니다.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페어일 때에만 가능하며,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옵션입니다. 카드를 찢게 되면 각 각 한 장씩의 카드를 더 받아 초기 상태(2장의 오픈카드)인 카드가 2쌍이 됩니다. 2군데 중 2군데가 다 이길 수도 있고, 1군데는 이기고 1군데는 질 수도, 둘 다 질 수도 있는 겁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죠. 그대신 찢어진 두 쌍의 카드 모두에다 초기금액과 같은 금액을 베팅해야 합니다. 즉, 베팅액수가 2배로 늘어나는 것이지요. 위의 예에서 P3는 10만원을 베팅했으므로 만약 스플릿을 한다면 10만, 10만. 총 20만원을 베팅하게 되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무 숫자가 나왔다고 해서 스플릿을 하진 않습니다. 예컨데 5 페어가 나왔을 경우에는 스플릿을 한다고 해도 그리 유리한 상황이 되지 않을 확률이 크고, 오히려 베팅금액만 2배로 불린 뒤 둘다 패배 할 수가 있는겁니다. 그러나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9, 10, 11(A)이 나왔을 때에는 스플릿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합니다. 블랙잭에서는 10이 나올 확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지요. 블랙잭의 모든 전략은 '다음 패가 10이라면'이라는 가정하에 나옵니다.
여기에서 P3는 스플릿을 선택했군요.
이제 카드는
P3 ♠9, ♣2 -10만
◆9, ♥Q -10만
이렇게 됩니다.
두 번째 패는 토탈 19가 나왔으므로 스탠드를 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의 카드는 토탈 11이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또 더블다운(Double Down)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더블다운에 대해 살짝 알아볼게요~!
○더블다운(Double Down) : 상황이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추가 힛(카드를 더 받는 행위)을 딱 1장만 추가로 받겠다'는 조건으로 베팅액수를 2배로 늘리는 행위입니다. 카지노에따라서 아무때나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2장의 토탈이 9, 10, 11인 경우에만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미리 잘 알고 베팅하셔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9, 10, 11일 경우가 아니면 더블다운은 잘 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역시 '다음 패가 10이라면'이라는 블랙잭의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다음 패가 10이라면 각각 19, 20, 21이 되기때문에 승리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지요.
P3는 이 상황에서 11이기때문에 더블다운을 감행했습니다!
처음에 10만원으로 시작한 베팅이, 스플릿을 통해, 또 더블다운을 통해 총 30만원으로 늘어났군요!
그럼 P3가 선택한대로 더블다운을 시행해 보겠습니다. 1장의 카드가 추가됩니다.
♣4
안타깝네요 10은 아닙니다
그러나 딜러가 버스트가 날 수 있습니다! 여튼 좀 부족한 감이 있더라도 P3가 일반 힛이 아닌 더블다운을 한 것이기 때문에
카드는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P3 ♠9, ♣2, ♣4 토탈 15 -20만
◆9, ♥Q 토탈 19 -10만
이 대로 딜러의 결과를 봐야겠군요
그럼 딜러는 P4에게 묻습니다.
P4 ♠8, ♠10
P4는 1만원만 베팅한 것 치고는 처음 두 장의 카드만으로 꽤 좋은 패가 나왔군요!
더 이상 받는것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버스트 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지요
그냥 스탠드를 합니다.
딜러 카드의 오픈으로 넘어갑니다.
자, 딜러의 카드 오픈 방식입니다.
딜러는 플레이어와는 달리, 더블다운, 스플릿 등이 존재하지 않으며
힛과 스탠드 역시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감정이 없고 선택권도 없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룰이 있습니다.
합이 16이하라면 무조건 1장의 카드를 더 받아야 한다.
합이 17~21이라면 무조건 스탠드를 해야한다.
딜러의 폴딩카드를 펴 보겠습니다.
딜러 ??, ♣5
↓
딜러 ◆J, ♣5
◆J였군요! 토탈 15 입니다.
1장의 카드를 더 받겠습니다.
♥3
딜러 ◆J, ♣5, ♥3 토탈 18입니다.
스탠드 해야만 합니다.
자, 그럼 결과확인을 하겠습니다.
P1 : 블랙잭, 아까 이겼음. 게다가 1.5배 배당(좋겠다..)
P2 : 버스트, 아까 졌음.
P3 : ♠9, ♣2, ♣4 토탈 15 -20만
◆9, ♥Q 토탈 19 -10만
P3는 더블다운 했던 카드 토탈은 15이므로 패배. 더블다운하지않았던 토탈19짜리 패는 승리.
20만원은 잃고 10만원은 땄군요.
총 10만원을 잃게 됩니다. 아쉽네요.
P4 : ♠8, ♠10 토탈 18입니다. 딜러와 비겼군요. 이번 판은 무효입니다. 따지도, 잃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판이 끝났습니다!
자, 이해되시죠??
그런데 이 한판이 돌아가는 것이 채 1분도 되지않는다는 사실!
그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전략'이란걸 생각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겁니다!
테이블을 골라야 합니다!
일반 카지노에선 보통 6개의 덱(Deck)을 한꺼번에 섞어서 게임을 합니다.
(*덱-Deck : 카드 한 벌을 말한다. 즉, A, 2, 3, 4, 5, 6, 7, 8, 9, 10, J, Q, K각각이 4장씩 포함된 52장의 카드묶음 하나가 1덱이다)
6개의 덱이 섞이면 잘 정리해서 통에 담고 뚜껑을 덮습니다. 이렇게 6개의 덱을 슈-덱 이라고 합니다.
카지노에 따라, 또 테이블에 따라서 원덱을 사용할 수도 있고 투 덱을 사용할 수도, 슈 덱을 사용하거나 그 이상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슈-덱으로 플레이 하는 곳이 절대적이었고, 슈-덱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으면, 1~2개 정도의 테이블이 8덱을 사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는 딜러의 칸이 있고 약 8개 정도의 플레이어 칸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칸에 자리를 잡고 앉아 원하는 만큼 베팅을 합니다.
카드를 받기 전에 미리 베팅을 해야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2~3개, 혹은 그 이상의 칸에 여러개로 베팅을 해 놓고 1인 다역을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베팅을 한 금액이 아니라 베팅을 한 칸 만큼의 카드를 받습니다.
플레이어들을 P1, P2, P3, P4 라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베팅
P1 10만원 베팅
P2 2만원 베팅
P3 10만원 베팅
P4 1만원 베팅
딜러는 카드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딜러 폴드카드 1장 ??
P1 오픈카드 1장 ♥A
P2 오픈카드 1장 ◆4
P3 오픈카드 1장 ♠9
P4 오픈카드 1장 ♠8
딜러 오픈카드 1장 ??, ♣5
P1 오픈카드 1장 ♥A, ♣J
P2 오픈카드 1장 ◆4, ♣Q
P3 오픈카드 1장 ♠9, ◆9
P4 오픈카드 1장 ♠8, ♠10
빠르게 이 순서대로 돌립니다.
이해 되셨죠?
결과적으로는 딜러는 오픈카드 1장과 폴드카드 1장.
나머지 모든 플레이어들은 오픈카드 2장씩을 받게 됩니다.
자, 이 상태에서 딜러는 P1부터 의견을 묻습니다.
아, 그런데 P1은 블랙잭이 되었군요!
P1 ♥A, ♣J
그럼 그 순간 P1은 베팅금액의 1.5배를 배당금으로 받게 되며 P1 입장에서는 더이상 게임 진행을 할 필요가 없이 블랙잭 승리로 게임 종료입니다.
15만원을 따게 되는군요, 베팅금액 10만원에 배당금 15만원. 총 25만원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블랙잭이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딜러도 역시 블랙잭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비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나왔다면, 게임 도중 바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그 즉시 승리이기 때문이지요.
다음 P2의 차례입니다.
P2 ◆4, ♣Q
토탈 14가 나왔군요. 한 장의 카드를 더 받습니다.
♥8이 나왔군요.
P2 ◆4, ♣Q, ♥8 이렇게 토탈 22.
버스트네요.
P2는 더 이상 게임진행을 할 수가 없이 버스트 패배로 게임 종료입니다.
베팅금액 2만원은 바로 딜러가 가져갑니다.
자, 이 것이 가장 대표적으로 딜러가 유리한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인지는 감이 오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딜러도 역시 버스트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딜러가 버스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이전에
카드에 대한 선택권은 플레이어들이 먼저 가지기때문에
딜러 버스트 유무에 관계없이
플레이어들 중에 먼저 죽을사람이 죽고 난 후, 딜러패를 본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이 딜러의 승리확률을 꽤 높일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같은 조건이지만 P1의 경우에는 유리함으로,
P2의 경우에는 불리함으로 작용했군요.
P3의 차례입니다.
P3 ♠9, ◆9.
페어가 나왔습니다. 페어가 나왔을 경우에는 스플릿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스플릿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스플릿(Split) : 말 그대로 '찢는다'는 뜻입니다.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페어일 때에만 가능하며,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옵션입니다. 카드를 찢게 되면 각 각 한 장씩의 카드를 더 받아 초기 상태(2장의 오픈카드)인 카드가 2쌍이 됩니다. 2군데 중 2군데가 다 이길 수도 있고, 1군데는 이기고 1군데는 질 수도, 둘 다 질 수도 있는 겁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죠. 그대신 찢어진 두 쌍의 카드 모두에다 초기금액과 같은 금액을 베팅해야 합니다. 즉, 베팅액수가 2배로 늘어나는 것이지요. 위의 예에서 P3는 10만원을 베팅했으므로 만약 스플릿을 한다면 10만, 10만. 총 20만원을 베팅하게 되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무 숫자가 나왔다고 해서 스플릿을 하진 않습니다. 예컨데 5 페어가 나왔을 경우에는 스플릿을 한다고 해도 그리 유리한 상황이 되지 않을 확률이 크고, 오히려 베팅금액만 2배로 불린 뒤 둘다 패배 할 수가 있는겁니다. 그러나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9, 10, 11(A)이 나왔을 때에는 스플릿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합니다. 블랙잭에서는 10이 나올 확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지요. 블랙잭의 모든 전략은 '다음 패가 10이라면'이라는 가정하에 나옵니다.
여기에서 P3는 스플릿을 선택했군요.
이제 카드는
P3 ♠9, ♣2 -10만
◆9, ♥Q -10만
이렇게 됩니다.
두 번째 패는 토탈 19가 나왔으므로 스탠드를 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의 카드는 토탈 11이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또 더블다운(Double Down)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더블다운에 대해 살짝 알아볼게요~!
○더블다운(Double Down) : 상황이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추가 힛(카드를 더 받는 행위)을 딱 1장만 추가로 받겠다'는 조건으로 베팅액수를 2배로 늘리는 행위입니다. 카지노에따라서 아무때나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2장의 토탈이 9, 10, 11인 경우에만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미리 잘 알고 베팅하셔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9, 10, 11일 경우가 아니면 더블다운은 잘 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역시 '다음 패가 10이라면'이라는 블랙잭의 기본 전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다음 패가 10이라면 각각 19, 20, 21이 되기때문에 승리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지요.
P3는 이 상황에서 11이기때문에 더블다운을 감행했습니다!
처음에 10만원으로 시작한 베팅이, 스플릿을 통해, 또 더블다운을 통해 총 30만원으로 늘어났군요!
그럼 P3가 선택한대로 더블다운을 시행해 보겠습니다. 1장의 카드가 추가됩니다.
♣4
안타깝네요 10은 아닙니다
그러나 딜러가 버스트가 날 수 있습니다! 여튼 좀 부족한 감이 있더라도 P3가 일반 힛이 아닌 더블다운을 한 것이기 때문에
카드는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P3 ♠9, ♣2, ♣4 토탈 15 -20만
◆9, ♥Q 토탈 19 -10만
이 대로 딜러의 결과를 봐야겠군요
그럼 딜러는 P4에게 묻습니다.
P4 ♠8, ♠10
P4는 1만원만 베팅한 것 치고는 처음 두 장의 카드만으로 꽤 좋은 패가 나왔군요!
더 이상 받는것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버스트 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지요
그냥 스탠드를 합니다.
딜러 카드의 오픈으로 넘어갑니다.
자, 딜러의 카드 오픈 방식입니다.
딜러는 플레이어와는 달리, 더블다운, 스플릿 등이 존재하지 않으며
힛과 스탠드 역시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감정이 없고 선택권도 없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룰이 있습니다.
합이 16이하라면 무조건 1장의 카드를 더 받아야 한다.
합이 17~21이라면 무조건 스탠드를 해야한다.
딜러의 폴딩카드를 펴 보겠습니다.
딜러 ??, ♣5
↓
딜러 ◆J, ♣5
◆J였군요! 토탈 15 입니다.
1장의 카드를 더 받겠습니다.
♥3
딜러 ◆J, ♣5, ♥3 토탈 18입니다.
스탠드 해야만 합니다.
자, 그럼 결과확인을 하겠습니다.
P1 : 블랙잭, 아까 이겼음. 게다가 1.5배 배당(좋겠다..)
P2 : 버스트, 아까 졌음.
P3 : ♠9, ♣2, ♣4 토탈 15 -20만
◆9, ♥Q 토탈 19 -10만
P3는 더블다운 했던 카드 토탈은 15이므로 패배. 더블다운하지않았던 토탈19짜리 패는 승리.
20만원은 잃고 10만원은 땄군요.
총 10만원을 잃게 됩니다. 아쉽네요.
P4 : ♠8, ♠10 토탈 18입니다. 딜러와 비겼군요. 이번 판은 무효입니다. 따지도, 잃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판이 끝났습니다!
자, 이해되시죠??
그런데 이 한판이 돌아가는 것이 채 1분도 되지않는다는 사실!
그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전략'이란걸 생각하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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