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9+9)이고, 딜러의 카드가 8, 9일 때 스플릿 하는 이유는?
자신은(9+9) 이고, 딜러의 패가 8(또는 9) 이다. 가만히 스테이 하고 있으면, 최소한 비기는 것 같고, 대부분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스테이하여 비기고 말어? 스플릿하여 혈전을 벌려? 한참 생각해도 결론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망설여 진다.
자신은 18 에서 스테이 하고, 딜러의 오픈 카드가 8 일 때, 딜러도 18 을 만들 수 있는 35.9% 는 비기게 되고, 딜러가 19이상을 만드는 26.7% 는 지게 되고, 딜러가 17이 되거나, 버스트가 나는 37.4% 는 이기게 된다.
자신은 18 에서 스테이 하고, 딜러의 오픈 카드가 9 일 때에는, 딜러도 18 을 만들 수 있는 12.0% 는 비기게 되고, 딜러가 19이상을 만드는 53.2% 는 지게 되고, 딜러가 17이 되거나, 버스트가 나는 34.8% 는 이기게 된다.
자신의 카드가(9+9) 일때, 딜러의 카드 가 8(또는 9) 에 대해서, 스테이, 스플릿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딜러의 카드 | 스테이하는 경우 | 스플릿하는 경우 |
8 | +10.60% | +23.44% |
9 | -18.32% | -7.80% |
이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딜러의 카드가 8이든 9 든지 상관 없이, 2 가지 경우 모두 (9+9)에서 스테이 하는 것 보다는 스플릿 하는 것이 플레이어에게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딜러가 8 을 가지고 있을 경우, 스테이하면 10.60% 가 유리한데, 스플릿 하면 23.44% 가 유리하게 된다. 그러니 스플릿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딜러가 9 를 가지고 있을 경우, 스테이하면 18.32% 가 불리한데, 스플릿 하면 7.80% 가 불리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두가지 경우 모두 유리한 것이 아니고 불리한 상태이지만, 스테이하는 것 보다 스플릿하는 쪽이 불리한 정도가 훨씬(10% 이상) 적다. 그러니 스플릿 하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
저가 카지노장에서 딜(Dealing) 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경우에 스테이 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은 유리하고 불리한 것을 따지기 전에(9+9) 는 18이니까, 18 에서 안주하기를 원하고, 위험한 것을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착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박에서 지게 된다. 도박에서 이길려면 이 착한 성질을 버려야 한다. 기회가 주어지면, 싸납게 달려드는 야수의 근성이 더 필요한 것이다.
실제 블랙잭은 2% 의 싸움이다. 이 2%의 가랑비에 옷을 적시느냐 마느냐 하는 심각한 싸움을 하는데, 스테이 하는 것 보다 유리한 정도가 10% 이상의 차이가 있는 스플릿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명한 처사라고 말할 수 없다.
딜러가 4 를 가지고 있을 때, (A+2), (A+3), (A+4), (A+5)에서는 모두 더블다운 하는 것이 아닌가?
자신은 소프트 13(A+2), 소프트 14, 소프트 15, 소프트 16 의 패를 가지고 있는데 딜러는 나쁜 숫자인 4 를 가지고 있다면, 욕심을 내어 더블다운 하고 싶어진다. 또 실제 게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태에서 더블다운을 한다.
그럼 왜 사람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더블다운을 할까? 이유는 더블다운을 하면 자신의 패는 절대 버스트 되지 않고, 딜러의 4 의 카드가 버스트 날 것 같아 만만해서 더블다운 한다.
여기서 실제로 어떤 확률이 있는지 한번 공부해 보기로 하자. 딜러의 카드가 4 일 때, 자신의 카드는(A+2),(A+3),(A+4),(A+5) 일 경우에 대해서 히트(Hit) 하는 경우와 더블다운(Double Down)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자신의 카드 | 히트(Hit) 하는 경우 | 더블다운 하는 경우 |
A+2 | +10.25% | +5.84% |
A+3 | +8.01% | +5.84% |
A+4 | +5.93% | +5.84% |
A+5 | +4.00% | +5.84% |
이 표에서 보면, (A+2),(A+3),(A+4) 는 히트하는 것이 유리하고, (A+5) 는 더블다운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더블다운한다고 하더라도, 딜러에게 지게될 확률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딜러 보다 유리한 정도가 겨우 6% 전후이다. 이 말은 더블다운 하면, 53% 는 이기고, 47% 는 지게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A+2),(A+3),(A+4) 의 경우에 더블다운 하기 보다는 히트를 하였을 경우 이기게 되는 확률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좋은 것이 좋다고, 쪼금 유리한 것 보고 덜럼 더블다운 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히트(Hit)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즉(A+2),(A+3),(A+4) 는 더블다운 하지 말고 그냥 히트하고, (A+5) 에서는 유리한 정도가 더 많은 더블다운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카드가 (4+4)일 때, 딜러의 2, 3, 4 의 카드에 대해서 스플릿 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
자신의 카드가(4+4) 인데, 딜러의 카드가 2, 3, 4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블다운 할까 스플릿 할까를 생각하면서 결론을 못내리고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딜러에게 묻는다. 더블다운 할까 스플릿 할까 라고,,,,,, 딜러가 그냥 히트 하라고 하면 콧 방귀를 끼면서 스플릿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 아마 블랙잭을 잘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랬을 겁니다.
그럼 이제 이 경우에 실제로 어떤 확률이 있는지 한번 공부해 보기로 하자. 딜러의 카드가 2, 3, 4 일 경우 마다 히트(Hit) 하는 경우와 더블다운(Double Down) 하는 경우 그리고 스플릿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딜러의 카드 | 히트(Hit) | 더블다운 | 스플릿 |
2 | -2.18% | -20.45% | -19.23% |
3 | +0.80% | -13.62% | -10.87% |
4 | +3.88% | -6.64% | -2.04% |
이 표에서 보면 더블다운 하는 경우가 가장 나쁘고, 스플릿 하는 경우가 그 다음으로 나쁘고, 히트 하는 경우가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 오고 있다.
딜러의 오픈 카드가 3인 경우를 예를 들어 보기로 하자. 더블다운 하면 플레이어에게 13, 62% 가 불리하게 되고, 스플릿 하는 경우는 10.87% 만큼 불리한데, 그냥 히트 하면 불리한게 아니라 오히려 0.80% 만큼 유리하게 된다.
더블다운 하는 것과 히트 하는 것의 차이가 20% ~ 10% 의 차이가 있으므로, 손해를 10% 이상 보게 되는 바보 짓을 하지 말도록 할 것.
이런데도 더블다운을 주장 한다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모든 일이 잘못 되는 뿌리는 욕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욕심의 마음을 비우고, 익지도 않은 풋 과일을 따 먹으려고 할 게 아니라, 때를 기다리면서 지금은 조용히 히트하여 나가야 한다.
주위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지도 않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수확할려고 기대하지 말 것!
딜러의 카드는 7이상의 하이 카드이고, 자신이 12 ~ 16 에서 히트 할 경우에 버스트 날 것에 대한 두려움
어찌 하겠는가? 딜러는 7이상의 하이카드를 가지고 있고, 자신은 아무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형편없는 패이어서 히트하면 버스트 날 것이고, 히트 안하자니 그냥 질 것 같고,, 이럴 때 지게 될 확률이 61% ~ 77% 이다. 딜러가 버스트 나거나, 자신이 운좋게 좋은 카드를 받은 39% ~ 23% 만 이기게 되는 것이다.
이런 패를 받았을 경우, 대처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아무느낌 없이 히트 하는 사람이 있고, 딜러에게 패 나쁜 것 주었다고 중얼중얼 대는 사람이 있고, 한숨을 쉬면서 세상 끝난 것 같은 얼굴표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심각한 얼굴 표정을 하고는 한참 생각하다가, 심각하게 히트한다. 그리고는 버스트 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현실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냥 2/3(66%) 는 지게 되고, 운이 좋으면, 1/3(33%) 은 이긴다는 생각으로, 희망에 찬 얼굴로 33% 의 확률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딜러와의 기 싸움에서 이기려면 속(마음)은 섞어 자빠져 나갈망정,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은 대담하게 아무일 아니라는 듯이 보여야 한다. 웃으면서 딜러에게 농담이라도 던질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소프트 17이하에서 더블다운 할 경우 얼마나 유리한가?
자신은 A(에이스) 카드와 함께 소프트 17이하의 카드를 가지고 있어, 히트 해도 문제가 없지만, 더블다운 한다고 해도 전혀 버스트도 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아주 좋은 것처럼 느껴져서 더블다운 할까 말까 하면서 망설여 질 때가 있다.
딜러가 가지고 있는 카드 별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 알아보자.
다음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A+2),(A+3),(A+4),(A+5),(A+6) 카드별로, 딜러의 오픈 카드 2, 3, 4, 5, 6 에 따라 히트(Hit) 하는 경우와 더블다운(Double Down)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나타내고 있다.
패 | 경우 | 딜러의 오픈 카드 | ||||
2 | 3 | 4 | 5 | 6 | ||
(A+2) | 더블다운 | -7.16% | -0.72% | +5.84% | +12.60% | +17.97% |
히트 | +4.66% | +7.41% | +10.25% | +13.34% | +16.17% | |
(A+3) | 더블다운 | -7.16% | -0.72% | +5.84% | +12.60% | +17.97% |
히트 | +2.24% | +5.08% | +8.01% | +11.19% | +13.92% | |
(A+4) | 더블다운 | -7.16% | -0.72% | +5.84% | +12.60% | +17.97% |
히트 | -0.01% | +2.92% | +5.93% | +9.20% | +11.82% | |
(A+5) | 더블다운 | -7.16% | -0.72% | +5.84% | +12.60% | +17.97% |
히트 | -2.10% | +0.91% | +4.00% | +7.34% | +9.88% | |
(A+6) | 더블다운 | -0.70% | +5.51% | +11.87% | +18.24% | +25.61% |
히트 | -0.05% | +2.90% | +5.93% | +9.12% | +12.81% |
이 표에서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일 때(A+2)를 더블다운 하면 7.17% 만큼 불리하고, 그냥 히트 할 경우에는 오히려 4.66% 만큼 유리한 게임을 하게 된다.그러니 이 경우 기초 전술에서 더블다운 하지 말고 그냥 히트 하라고 하는 것이다.
(A+2) 의 경우를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3, 4 일 때에는 히트를 해야 하고, 딜러의 카드가 5, 6 일 때에는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 그런데 딜러의 카드가 5, 6 일 때 에는 히트 하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다. 히트해도 좋다라는 말이다.
특히 딜러의 카드가 5 일 때에는 히트하는 것과 더블다운 하는 것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구별하기가 어렵다.
라스베가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본 전술의 카드를 보면, 대부분 더블다운 하라고 하고 있지만, 김경도의 기본 전술 카드에는 더블다운하든지 히트하든지 양자 택일 하라고 되어 있다.
(A+3) 의 경우를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3, 4 일 때에는 히트를 해야 하고, 딜러의 카드가 5, 6 일 때에는 더블다운을 하는 것이 좋다.
(A+4) 의 경우를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3 일 때에는 히트를 해야 하고, 딜러의 카드가 5, 6 일 때에는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 딜러의 카드가 4일 경우에는 더블다운하든지 히트하든지 양자 택일 하면 된다.
(A+5) 의 경우를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3 일 때에는 히트를 해야 하고, 딜러의 카드가 4, 5, 6 일 때에는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
(A+6) 의 경우를 보면, 딜러의 카드가 2 일 때에는 히트를 해야 하고, 딜러의 카드가 3, 4, 5, 6 일 때에는 더블다운을 해도 좋다.
딜러의 카드가 2 일 때,(A+4),(A+5),(A+6) 의 경우에, 더블다운을 하지 말고, 그냥 히트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히트 한다고 유리한 것이 아니다. 더블다운 하는 것 보다는 덜 불리하기 때문에 히트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딜러가 유리한 입장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딜러의 카드 2 는 더 얄미웁고, 양의 탈을 쓴 늑대라고 하는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본 전술 도표에서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곳이 이부분이다. 소프트 17에서 스테이하는 테이블이냐 히트하는 테이블이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하고, 스플릿 한후에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한다.
저가 실제 카지노장에서 일하면서 경험적으로 만든 도표인 김경도의 기본 전술 도표에 따른다면 무난할 것이라고 본다. 이 부분의 기본 전술은 조금은 복잡하여 잘 잊어 버리기 쉬운데 열심히 공부 하시어 꼭 기억했다가 그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딜러의 카드가 2인 경우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딜러 보다는 유리한 입장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면 이기기 쉽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쉽게 이긴다.
12에서 더블다운 괜찮은걸까?
카지노장에서 딜(Dealing) 하다 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보게 되고 블랙잭 게임도 별 희한한 방법으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 하나가 12 에서 딜러의 5, 6 카드를 보고 더블다운 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더블다운 치면 잘 이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는 이렇다. 10이외의 카드가 나오면 자신은 이긴다는 것이다. 즉 10 카드가 나오는 경우인 4/13 = 30.77% 는 지게 되지만, 나머지 70% 는 이긴다는 계산이다.
이것은 엄청난 계산 실수 이다. 그들이 하는 계산중에서 30% 는 버스트가 나니까 무조건 지게 되는 것이고 버스트가 나지 않는 70% 라고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다. 딜러의 카드 6 에서 버스트 나는 확률은 42.3%밖에 되지 않는다.
수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보자.
딜러의 카드가 5 또는 6 일 경우에 히트(Hit) 하는 경우와 더블다운(Double Down) 하는 경우, 그리고 스테이 하는 경우를 서로 비교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지(+) 또는 불리한지(-)를 알아보자
딜러 카드 | 더블다운 | 히트(Hit) | 스테이 |
5 | -38.65% | -19.33% | -16.72% |
6 | -34.11% | -17.05% | -15.37% |
이 표에서 딜러의 오픈 카드가 6 일 경우에 스테이 하면 15.37% 가 불리하고, 히트(Hit) 하면 17.05% 가 불리하고, 더블다운하면 34.11% 가 불리하다. 딜러가 6 을 가지고 있든지, 5 를 가지고 있든지, 상관없이 자신의 카드가 이기기 힘든 12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12 에서 스테이하면 58% 가 지게 되지만, 더블다운 하면 67%가 지게 된다. 그래도 더블다운 하겠다면 할 말이 없다. 막말로 12 에서 히트하면, 30% 는 버스트 나지만 70% 는 버스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도 히트하지 않고 스테이 하는 사람들의 억울한 심정을 알아 줘야한다.
그리고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많지는 않지만) 딜러의 카드가 6인데도, 12 에서 히트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의 예감이 적중 할 때가 많다.
그런데 통계 자료를 보라. 스테이 하는 것 과 히트 하는 것의 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 차이가 얼마 되지 않으니 12 에서 스테이 하여 지게 되는 확률과, 히트 하여 지게되는 확률이 비슷하다.
내가 본 이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히트하여 운 좋게 버스트 나지 않고(사실 70% 는 버스트 나지 않는다) 더 운이 좋아서 좋은 카드를 받아 이기게 되었을 때 그들은 자신이 엄청 잘 해서 이기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희열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운이 나쁘게 10 카드가 나와 버스되어 지게 되었더라도, 딜러의 다음 카드를 보면서 히트하지 않았어도 딜러에게 지게 되어 있었다면서 조금의 위안을 삼는 것이다.
이 억지로 만들어 낸 희열과 도움도 되지 않는 위안을 위해서 2% 의 가랑비를 피하지 않고 맞고 있다면 옷은 금방 젖어오게 마련이다.
수학적으로 계산된 확률에는 히트 하는 것 보다는 스테이 하는 것이 비록 1% ~ 3% 일 망정 유리한 것 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 우리는 블랙잭이라는 2% 의 확률 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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