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참 재미있는 블랙잭

전 주로 10다이 뒷전 에서만 하는데요/
앞전은 아직 자리 얻을줄도 몰라서리..

그런데 뒷전에서 여기저기 하다보면
참 웃기더군요.

뒷전에 서면 대충 다이전체가 보이죠.
하다보면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합니다.
그런데 뭐가 웃기나면 참 플레이어들 가관입니다.

<1번 플레이어 아저씨를 봅니다. >
배춧잎 딱 한두개 놓고 플레이합니다. 그건 뭐 별문제아니죠 자기가 감당될 금액만 하는거니까.
그런데 플레이중간중간에 이럽니다. 자기는 스타일이 남들 먹기좋게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그리고는 남들 플레이하는데 룰이 어떻니 이렇게해야 맞는거니 어떠니 합니다.
참 웃기대요...보기엔 가난에 완전히 찌든 행색이던데 ..
도박장에서 봉사활동 하러 오신것도 아닐진데 남을 위해서 플레이하신답니다. 그러면서 남들 플레이에 간섭. 미친사람많더군요.

<2번 플레이어 아저씨를 봅니다.>
플레이 중에 3구 분카드 A,3  딜러 3바닥에서 (정확하게는 기억안남) 3구 분이 힛을 할려고하는데 2구아저씨 태클겁니다.
힛을 할려면 더블을 치랍니다 ㅋㅋ.왜냐고 2구 분이 물으니까 그게 법칙이랍니다.헐~
 카드는 전체적으로 낮은숫자들이 나오고있는데 그래서 아마 3구분이 딜러버스트는 아닐거라생각해서  힛을 할려고 한거같은데 2구 거지같이 생긴아저씨가 남의카드에 대놓고 힛을 할려면 더블을 치랍니다 ㅋㅋ
5구의 인상뭣같은 젊은넘도 거듭니다. 세상에.....참 잘났습니다 그죠.
3구분 차마 뭐라못하고 더블로 한장받고 넘깁니다. 다 죽습니다 결과는 ㅋㅋ.
하도 가관들이라 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
결과로만 따지면 이른바 복기를 하자면 3구분의 의도대로 힛을계속해서 메이드만들었으면
딜러버스트로 다 먹을수있던 경우였더군요.

그런데도
그 이후가 더 가관입니다.  2번 플레이어 아저씨랑 뭣같이생긴 젊은이 옆에 아줌마까지 한목소리로
"카드 다 흩어놓았네 , 판 다 깨놨네 이럽니다 " ....참 대단들하십니다.
판돌아갈때마다 이사람들 남들다들리는소리로 씨,부,렁 댑니다. 쓸데없이 카드한장을 빼놧기 때문에 카드가 망쳐졌으며
그래서 딜러가 계속 먹는거랍니다.    쓰레기들이 따로 없더군요ㅋㅋ.
카드장수가 백장이 넘는데 그 한장때문에 카드배열이 흐트러졌답니다.세상에,,,전시전능한 신도아니고
전카드를 꿰뚫고있다는건지..ㅋㅋ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만합니다.

<3구플레이어 아줌마를 봅니다.>
다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딜러가 메이드를 꽂아서 먹는 분위기 이고 지금의 돌아가는 패는 퐁당퐁당에 낮은카드숫자위주로
펼쳐집니다.
딜러 2바닥에 플레이어들 대체적으로 10,5 또는 9,4 이런식으로 받습니다.
그런데도 이아줌마 부류들 카드 그냥 다 넘깁니다. 아마도 버스트를 바라는 거겠지요.
4구분이 받은카드는 9,6 입니다. 4구 분은 전체적인상황이 지금 낮은숫자들 카드가 자꾸나오고 그래서 딜러가 버스트되지않고
자꾸 메이드로 꽂아서 먹는분위기 이니까 카드를 더 받아야한다생각해서 힛을 할려고하는듯합니다.
그런데 3구 아줌마 그 더러운 인상으로 4구분께 눈을부라리면서 한마디합니다. 왜 받냐고.
4구분 묻습니다, 왜 받으면 안되냐고,,지금 딜러가 자꾸메이드시키고 낮은카드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힛할려고하는데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3구 아줌마 더욱 더러운인상을 쓰면서 침튀깁니다. 카드칠줄 모르면 딴데가서 치던지
그걸 왜받냐고, 안받는게 법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주위의 거지같은 아저씨들도 거듭니다. 왜 받냐고 햐..~
4구분 기가 막혀서 그냥 얌전하게 안받고 넘깁니다.

결과는 뻔(?)하죠. 딜러 3,7.6.A 등등 낮은숫자 쫙깔면서 20으로 메이드 만들고 모조리 죽여버립니다.
ㅋㅋㅋ.

수십판이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딜러는 계속메이드 만들어서 먹고
플레이어들은 전체적으로 낮은숫자가 계속나오고 있는데도
무조건 딜러버스트만 바라면서 딜러는 무조건 장 카드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는지
자기카드는 메이드도 아니면서 무조건 넘깁니다. 뭐하러 그사람들 카드치는걸까요...머리는 생각하라고 만들어놓은거같은데
기계짓해서 카지노에 돈벌어줄 일있는 전사들 같더군요.
그나마도 딜러버스트를 바라는거면 지혼자 결정해서 남들플레이엔 간섭을 하지말던지
꼭 보면 이런아줌마들 인상보면 돈이고 영혼이고 카지노에 다 잃은면상에
더러운입냄새 풀풀 풍기면서 남의플레이에 열을 띠우고 막말하더군요. 솔직히 불쌍하더이다 ㅋ.

<4구플레이어 아저씨를 봅니다.>
이분은 양반에 남들플레이에 간섭도 하지않고 차분하게 게임하십니다. 좋습니다.
 허나 도박판에 놀러만 오신건 아니시겠죠 부자아닌담에야.
예를 들어 지금 전체적으로 카드가 딜러가 크게 먹는것도 플레이어들이 크게 먹는것도 아니고 그저그렇습니다 판세가.
4구분 6,5 받습니다. 딜러 오픈카드 7입니다.
그냥 힛하십니다. 10 나오고 21되어서 드셨습니다. 물론 더블치고 5받고 딜러 20메이드로 죽을수도있습니다.
매번 더블챤스 때마다 더블 같은거 거의 안치십니다. 솔직히 좀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돈놓고 돈먹는 도박판에서 딜러랑 내가 승률이 50프로라 해도 돈따기 정말 힘들겁니다.
그런데 플레이어들이 내놓는 돈으로 먹고사는 카지노가 플레이어들한테 유리한 카드만 줄까요..절대아닐겁니다.
그러면 설사 따먹히는 한이 있더라도 스플릿 이나 더블 챤스가 왔을때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만
해야할것같은데 좀더 먹을기회를 그냥 넘겨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적어도 카지노 나갈때 돈 따서 나갈수있을까요?
이런분 뒤에서 뒷전하면 양반분이라 좋기는한데 플레이는 사실 좀 갑갑하더라구요.
카드가 전체적으로 잘받아도 돈은 절대로 못따겠더라구요.. 스플릿이나 더블은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특권인데도
불구하고 유리해보이는 더블도 안치시고
또 규칙이니 뭐니에 얽매여서 무조건 이런경우는 스플릿을않하니 하니 ,...
얌전하게 남들간섭하지않고 받지않고 게임즐기는건 정말 좋으나 챤스를 적극 활용않하시는분들은
사실 좀 많이 갑갑하더라구요.

<초구분이 화장실가셔서 잠간 초구에 앉았습니다.>
딜러 오픈카드 10 이고 저 8,6 받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약간퐁당에 딜러장도잘가고 낮은숫자도 잘나오고  딜러버스트도 잘안납니다. 그래서 전  딜러가 장카드를 깔고있다고 얘상하고 또 설사 메이드는 아니더라도 버스트는 안될것같아서 딜러를 이길려고 힛을합니다.
그래서 14에 추가로 힛A 힛2 해서 17되었고 그래도 17로는 못이길것같고 또 다음카드가 낮은숫자를 예상 힛하려고하니 주위에서 낮은소리로 이제 그만해도 되지않냐고 합니다.  참 희안하네요. 왜 내가 내돈내고 힛하겠다는데 그리고 내가 딜러 장,장을 예상했고 또 설사 장장아니더라해도  메이드를 잘꽂아서 먹는상황이어서 힛을 하겠다는데 왠 참견을 하는건지..? 막말로 지네들이 지네들 방식대로 돈이라도 따고있으면 말도않하지요, 생긴건 죄다 거지같이 생겨가지고 눈엔 절박함이 가득한 그런눈빛들이 말이죠?
그리고 딜러가 장을 오픈하고 있고 자기 카드가 만약 14면 힛하면서 ,,아니 힛할때는 본인도 딜러카드 장,장 이라서 질것같으니
힛한거 아니던가요? 희안한게 14에 힛해서 한장받아보고 16나오면 그냥 스테이해 버립니다. 그럴꺼 뭣하러 힛합니까? 한장받아보고 메이드안되면 그냥 운에맞기고 장장을 예상한 건 잊어버리고 딜러버스트만 간절히 바라겠다 이건가요?
아예 딜러버스트를 예상했다면 힛을 할 필요자체가 없는겁니다. 힛해서 오히려 본인이 먼저 버스트당할수도 있으니까요.
참 희안한 사고방식이죠 보면 ㅋㅋ.

다른회원분들 말씀대로 블랙잭이 플레이어가 여럿않아서 하는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딜러와 내가 일대일로 하는 게임이란사실을 그 사람들은 잊어먹나봅니다.
다음카드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허나 그렇기 때문에 딜러카드는 적어도 무엇일것이다 라고 예상을 하고 자기가 판단해서
힛을 하거나 스테이해서 딜러를 이기던지 딜러버스트를 바라던지 해야하는거지
이건 뭐 무조건 룰이 어떠니까 확률이 어떠니까 무조건 어떻게 해야한다. 그마저 그렇게 생각이들면 지혼자 그렇게 하던지
남들 플레이하는데 돈 대신대줄것도 아니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고. 대부분 가진건 모조리 카지노에 갖다바친인상인 사람들이말이죠. 그렇게 해서 돈이라도 왕창왕창 땄으면 응원이라도 해주지만말이죠 ㅎㅎ.
룰만 따지고 확률로만 모든걸 따지면 로또는 애초부터 하지말아야 하는겁니다.

자기판단에 배팅을 해야할때 않하고 줄여야할때 줄이고 그렇게해서 자기판단이 맞지않으면 돈은 잃는것이고
판단이 맞으면 그날은 돈을 따는날이아닌가요..

결과는 어떻게 됐나면 아뭍튼 17에서 힛을 한번더해서 3이 나왔고 저는 20으로 스테이 그다음분은 더블치셨는데 제가 힛을한 관계로 결과적으로 10받아서 21되셨고 나머지분들도 거의 메이드 되시었고 딜러는 3,10 에 2,A,6 으로 버스트되어서 모두 윈하였습니다. 적어도 남 플레이에 참견하는 사람들 하는대로 복기를 해보니 제가 끝까지 힛않했으면 딜러 정확하게 메이드 21로 모조리
사망이더군요.

제가 잘했다는 말도 아니고 못했다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기본적으로 딜러랑 내가 일대일로 하는게임에서 무슨
남탓을하고 뒷카드까지 다 아는마냥 그게 룰이라고하고 (그 룰대로 해서 돈을 딴것도아니면서
딜러가 주구장창 낮은카드꽂아가면서 계속메이드를 만들어 먹고있는데도 무조건 룰이 어떠니까 딜러버스트만 바라고
13에서도 스테이해버리고 ,,,,,,,,,딜러가 낮은숫자로 메이드만들수있으면 본인카드는 왜 딜러처럼 메이드가 될수도있다는걸
생각도아예 않하고 운에 맞겨버리는지)
왜 내돈갖고 내가 즐기면서 플레이하는데 더러운 입냄새에 더러운인상써가면서 감놔라 배놔라 ㅎㅎ
그러면서 서로 싸움질걸고 ...남들게임 방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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