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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재산이 수천억원 있는 사람에게 몇 천만원의 손실은 그리 큰 타격을 주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연봉 3 ~ 4천만원 받는 사람이 하룻밤에 3천만원을 잃었다고 생각해보자. 그것이 기억 속에서 사라질까? 돈을 잃은 그 순간에도 도저히 믿을 수 없을 것이고, 그 사실을 드디어 깨닫고 나면 최악의 절망감에 시달릴 것이다.
3천만원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다니..! 월급쟁이인 당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잃은 돈에는 미련을 두지 말고 깨끗이 잊어버려야 하는데 사람의 심리가 그렇지 못하다.
물론 이것이 모두 생각만으로 그친다면 여전히 인생은 당신 자신의 것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잃은 돈을 되찾을 생각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빌 붙거나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돈을 마련해서는 카지노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 결국 끝이 뻔한 싸움에 스스로를 내던지는 것이다.
카지노에서 돈을 따겠다고 욕심을 내면 바로 그시점부터 카지노의 노예가 되어 마음의 여유를 잃게 되고 부담감에 쫓겨 돈을 따기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
탐욕은 마음의 여유를 빼앗아 버려 게임을 즐길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몬테칼로시스템에 따라 게임을 할 경우에는 과거 행운의 흔적이 남지 않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거기에 자금 관리, 배팅금액 조절, 시간 관리등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수준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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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수에 억눌려 살아야 하므로 돈 있는 사람들의 배팅액수를 쫏아가려다 가라이뿐만 아니라 인생도 찢겨져 나가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만큼의 금액을 배팅해야 한다.
-게임에 주신의 손절매를 적용하자.
주식이 하락장일때 손절매는 위기관리의 핵심이다.
원금에 집착한 나머지 순간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 주저해 봤자 오히려 손실만 키울 뿐이다.
손절매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준을 정하는 것보다 실제로 행동으로 하는게 더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은 남들이 돈 버는것만 알지 손해보고 손절매 하는것은 보지 못한다.
잘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기 마련인데도 말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게임을 할 때마다 승리만을 거듭하는 플레이어는 있을 수 없다. 거듭 이야기 하지만 게임의 확률상 전혀 게임이 풀리지 않는 날도 반드시 있다.
그리고 20 대 80의 확률은 각 슈에도 적용이 되는데 좋은 그림이 평균 65회 게임중 20% 정도를 나쁜그림이 80%를 차지한다.
게임이 잘 풀리다가도 어이없이 돈을 잃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본금을 관리해 자본금의 20%에 해당하는 손실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게임을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숫자는 의식에 잘 감응하므로 각 슈를 시작하기 전에 자본금의 20%에 해당하는 칩을 계산해 따로 보관하는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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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현명한 겜블러는 아무런 미련 없이 카지노를 떠날 줄 아는 것이다.
너무 성급하게 돈을 따려고 게임에 덤벼들거나 잃은 돈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무모한 배팅을 하기 쉬운 상태가 당신에게는 분명히 올것이며 그럴경우 반드시 당신또한 즉시 카지노를 떠나야 한다.
돈을 따고 있을때에는 마음이 여유로워 정해진 한도 안에서 배팅을 하지만 돈을 잃기 시작하면 다시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배팅하기 때문이다.
'가정하에 자본금 100만원으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슈 중반에 80만원이 남았다고 하자 계속 배팅이 맞지 않아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다.
몬테칼로시스템을 적용해보니 다음에 최고 배팅 찬스가 보였다. 20만원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15만원을 배팅한다. 확신을 가지고 배팅을 했는데 그 슈에서 졌다. 순간 이성을 잃고 30만원의 배팅을 시도 다시 이것마저 잃이 이제 남은 돈은 35만원 뿐이다.
35만원을 전부 다 배팅을 해도 잃은 돈을 다시 다 찾을 수가 없다. 자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소액으로 배팅을 시도한다. 서너번 이긴다. 배팅이 맞자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지고 배팅하지만 결국 어긋나고 만다.
누가 더 오래 버티냐의 차이만이 있을뿐 대부분의 일반 겜블러들은 자신이 손실을 입었을때 20%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버티다 속된 말로 '올인'이 되는 것이다.' 이게 일반 겜블러들의 모습들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본금의 20%를 잃으면 반드시 게임을 그만두고 테이블에서 벗어나야 한다.
-마음 다스리기 (마인드컨트롤 : Mind Control)
게임을 하다 보면 감탄할 정도로 게임을 잘 운용하는 사람이 있다. 냉철한 성격과 명석한 판단력으로 게임을 풀어가며 자신이 정한 룰을 지켜 카지노를 상대로 딴 돈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카지노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처럼 빨리 큰 돈을 벌 수도 있는 곳(순식간에 엄청난 돈을 잃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사람들은 이점을 경시한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 아무리 마음속으로 100%로 확실하게 카지노는 절대 이길 수 없는것이므로 '필사즉생 팰생즉사 : 必死卽生 必生卽死' 이니 마음을 비워야 겠다고 다짐해도 작은 돈이나마 계속 따게 되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줄도 몰랐던 "한탕할수도 있겠구나"라는 허튼 희망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이 가망 없는 희망의 싹은 확률로 말미암아 좋은 그림이라도 만나게 되면 순식간에 자라 어느 순간에는 본성을 들어내 당신을 삼켜벌리수도 있다.
바카라게임의 경우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심리 게임이므로 더욱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러므로 게임을 하기 전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들을 던져보자.
전에 않좋은 기억이 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이전의 기억을 깨끗하게 지웠는가 ?
현재 의식은 맑은 상태인가 ?
마음이 무겁거나 불안정한 심리 상태는 아닌가 ?
이러한 질문에 계속 부정의 답이 나온다면 절대 게임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평소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는 나만은 다를 것이라는 것과 카지노에서 항상 돈을 딸 수 있을 거라는 이 두가지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세계 유명 전문 도박사들은 일년 중 반년 정도는 여행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갖거나 날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리한다.
전문 겜블러들의 경우 90%의 확률을 자랑하며 나머지 10%도 가지고 들어간 자본금 그대로 가지고 카지노에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누가 생각해도 이 정도 승률이면 게임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돈을 더 딸 수 있을 텐데 라는 계산이 나올수 잇다.
그런데도 이 사람들은 일년의 반이라는 시간과 함께 그 시간 동안 손에 넣을 수 있는 이익까지 포기하면서 마음을 비우고자 노력한다.
이전 게임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다음 게임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며 게임데 대한 생각으로 가득찬 머리속과 언제 피여날지 모르는 허망의 희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카지노를 벗어나야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이길수 있다는 망상을 지워내지 않으면 항상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없어 결국 자신의 시스템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여행이나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려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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