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7일 토요일

신정환씨가 즐겼다는 바카라라는 게임에 대해 알아 봅시다.


이 바카라가 아닙니다.


이 바카라입니다.

위키 백과에 보면

 '바카라(프랑스어: baccara, 이탈리아어: baccarà, baccarat)는 두 장의 카드를 더한 수의 끝자리가 9에 가까운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샤를 8세 시대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카라는 플레이어(player)와 뱅커(banker)로 구분하여 카드를 두 장씩 나눠 돌린다. 두 장의 숫자를 더해 끝자리가 큰 쪽이 이기고, 같을 경우에는 타이 (tie)라고 하여 비긴다. 플레이어에 돈을 거는 경우는 1배를, 뱅커에 돈을 거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0.95배를 돌려받으며, 타이 (tie)에 돈을 거는 경우에는 10배를 돌려받는다.'

라고 적혀 있네요... 뱅커에서 이길 경우 5% 를 때간다

이것때문에 일반적으로 뱅커의 승률이 1.23% 더 높다곤 하는데

강원랜드에서는 계산이 힘든 관계로 뱅커에 걸어도 1배로 돌려 받습니다.

타이에 걸어서 맞추었을 경우 배율도 카지노 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게임이 단순하고 빠른편이라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간단한 게임 방법을 보자면

한마디로 9에 근접한 카드를 가진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림카드와 10은 0으로 계산하고 그 합이 10이 넘어갈경우 10의 자리는 빼고

뒤에 끝자리로 승부를 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하게 이 게임은 카드를 돌리기 전에 베팅을 시작합니다.

배팅은 총 3군데 플레이어가 이기는 쪽, 뱅커가 이기는 쪽, 무승부 이 세군데 중 한곳에 배팅합니다.

플레이어 뱅커 플레이어 뱅커 이순으로 총 4장의 카드를 돌립니다.

이때 플레이어나 뱅커 둘중에 한 쪽의 카드합이 8,9면 바로 게임이 끝나고 높은 쪽이 이깁니다.

만일 카드의 합이 6,7이면 스탠드가 가능한데 (뱅커는 7일때 스탠드이지만 플레이어가 스탠드일때에

한해서 6일때 스탠드)

이보다 합이 낮은 경우 한쪽에서 카드 한장을 더 받아 합이 높은 쪽이 이기게 됩니다.

ex) 플레이어가 7로 스탠드 이고 뱅커의 합이 5일 경우 뱅커는 한장의 카드를 더 받는다.

마지막으로 뱅커 플레이어 양쪽다 카드합이 6이나 5 이하이면 카드를 한장씩 더 받고 승부를 냅니다.

플레이어 카드 2장의 합이 5이하고 뱅커가 6이하일 경우

카드 한장을 더 추가해서 플레이어의 카드가 8,9,0,1,2,3,4,5일 경우 그대로 게임 종료이며

플레이어 카드가  6,7이면 뱅커가 한장을 더 받고 게임 종료입니다.

카드 두장의 합이 플레이어 5이하, 뱅커 5이하일때
카드 한장을 추가해서 플레이어 카드가 8,9,0,1,2,3 일경우 게임 종료

4,5,6,7 일 경우 뱅커가 한장을 더 받고 게임 종료입니다.

카드 두장의 합이 플레이어 5이하, 뱅커 4이하일때

세번째 플레이어 카드가 8,9,0,1일 경우 게임 종료

플레이어 카드가 2,3,4,5,6,7 이면 뱅커도 한장 더 받고 게임 종료

두장의 합이 플레이어 5이하, 뱅커 3이하일 경우
플레이어 카드가 8이면 게임 종료

플레이어 카드 9,0,1,2,3,4,5,6,7이면 뱅커 한장 추가 후 게임 종료입니다.

플레이어 카드합이 5이하이고 뱅커 합이 0,1,2일 경우 양쪽다 카드 한장씩을 더 받습니다.

..어째 쓰고 나니 더 어려워 보이네요...

사실 카드를 한장 더 받고 안받고는 베팅하는 우리들의 의지완 관계없고

룰에 따라 딜러가 알아서 합니다


우리는 이길 것 같다는 쪽에 베팅을 하면 되겠습니다.  딜러와 승부해서 이기는 게임이 아니고

가상의 두 플레이어 플레이어와 뱅커 이 두명 중에 누가 이길것인가 혹은 비길것인가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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