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냄새 풍기는 카지노...
모든 사람들이 대박의 꿈을 꾸며 테이블, 슬롯머신에 앉아
자신의 운을 시험하고 있다.
하지만 새벽녘 그들의 초췌해진 얼굴과 벌겋게 충혈된 눈빛과
아쉬움과 자신의 무절제를 탓하는 듯한 몸짓을 보면 과연
카지노는 난공불락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러나 분명 카지노를 상대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냉철한 승부사라 불리우는 바로 프로도박사들이다.
프로도박사는 사기도박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사기도박은 눈속임을 통해 돈을 따지만 항상 의심과 추적의 손길이 따라다닌다.
그러나 프로도박사는 엄연히 다르다..
철저한 자기통제, 흐름을 읽는 능력, 게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된다.
그냥 돈만 딴다고 해서 절대 프로도박사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냥 재수로 돈을 따는게 아니라 통계, 확률, 마인드 컨트롤등 각종 연습이
필요하게 된다. 물론 도박사라고 해서 계속 딸 수는 없다.
다만 평균으로 볼 때 흑자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카지노 관련 책을 보면 프로도박사에 입문하기 위한 많은 책들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고 월1,000불에 육박하는 게임전략 스쿨도 라스베가스에는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박의 꿈을 꾸지만 그 대박을 맞는 사람은 복권당첨 확률보다
낮다는 걸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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