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카드이야기

1. 카드의 기원 8 세기경 중국 당나라 사람들이 황제나 왕비, 제독들이 그려져 있는 각기 다른 가치를 가진 종이돈을 사용하여 유희행위를 하는데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미국 보스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세기 때의 중국 골패가 원형이라는 설, 원시인들이 점을 치거나 의사를 결정할 때 돌, 뼈, 동물들의 이빨 등을 사용하였던 것이 변하여 게임에 이용되었고 이것이 네모 또는 원형의 종이에 인쇄되어 Card로 사용되었다는 설 , 10세기경 아랍인들이 점성술에 사용하던 카드가 유럽에 소개된 것이라고 하는 설 등 여러 가지 이론이 있으나 정설은 없다. 최초의 유럽카드는 14세기에 만들어진 Tarot식 포장 카드였는데, 지금은 Tarocco라는 구식의 한 게임이 되었다. 영국에서는 1425년경에 52매의 포장카드를 즐겨 사용했으며 이때 비로소 카드놀이가 전개 되었다.

카드의 발달  - 카드의 처음은 Divining Arrow(점치는 화살) - GUESSING GAMES으로서 Korean Playing Card(한국 골패) - Chinese Playing Card(7∼8세기경 중국 당나라에 있었던 "엽자(葉子)"라는 골패에 전설사의 인물, 숫자를 그려 넣었던 카드) - Modern Playing Card(현대 카드)로 발달되었다. - 14세기까지는 카드를 손으로 직접 그렸기 때문에 값이 비쌌으나, 독일에서 인쇄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카드를 목판으로 인쇄하기 시작하였고, 아름다운 카드가 일반인들에게 공급되었고, 게임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성행하게 되었다. -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빨강색 카드와 검정색 카드로 나누었다.

2. 카드의 재질 및 구성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플레잉카드(Playing Card)는 뒤틀리거나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코팅 처리된 특수 용지를 주로 사용한다. 카드는 4가지의 패(♠◆♣♥)에 각각 Ace부터 King까지 13장, 색깔별로 빨강색 카드 26장(◆♥), 검정색 카드 26장(♠♣)으로 모두 5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One Deck이라고 부른다.

- 카드 그림(Face Card)의 모델 - King Card (K) Queen Card (Q) Jack Card (J)  ♠ - Hebrew King of David  ◆ - Julius Caesar  ♣ - Alexander  ♥ - Charlemagne  ♠ - Palasatena  ◆ - Biblical Rachel  ♣ - Joan of Arc Elizabeth  ♥ - Helen of Troy  ♠ - Hogien Le Danois  ◆ - Charlemagne's soldiers Roland  ♣ - Lancelor  ♥ - Chareles Ⅶ of France

3. 카드 이야기 카드를 가지고 게임하는 사람들 간에 가끔 다툼이 일어난다. 서로가 같은 등급의 카드를 쥐었을 때, 카드의 무늬로 승패를 가름짓는데 이에 대한 서로간의 생각이 다름에 따라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카드에는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클럽)의 네가지 무늬가 있다. 이 네가지 무늬는 모두 특정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무늬의 우선 순위가 정해지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계층적인 특성에 의해 카드의 우선 순위는 통상적으로 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로버의 순으로 정해진다. 그러나 이런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카드의 우선 순위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다. 흔히들 하는 말처럼 '스하다클'(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로버의 순을 줄인 말이다.)이니,'스다하클'이니 하는 식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카드무늬의 우선 순위를 정해놓으면 실제 게임을 진행하면서 무늬의 우선 순위로 인해 일어나는 분쟁은 미리 피할 수 있다.

카드의 계급은 K, Q, J, 10, 9, 8 ,7, 6, 5, 4, 3, 2, Ace순이다. 또한 Card Value는 카드에 적힌 숫자 그대로 계산하고, K, Q, J와 10은 블랙잭에서는 10으로, 바카라에서는 0으로 계산한다. Ace는 블랙잭에서는 1또는 11로 바카라에서는 1로 계산한다.